2011년 10월 10일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윤도현과 박정현이 나온다는 공연 티켓이 있다는 이야기에 무조건 오케이를 외쳤으나..
도대체 어떤 공연인지 파악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검색을 해도 안나오고
공연 당일 듣게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뭐야... 롯데 면세점...
약속시간에 맞추어 올림픽공원을 가보니..
사람이 많다..
롯데면세점을 너무 우습게 봤던 것일까??? ㅋㅋㅋ
이번에 벌써 11번째이니...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된 공연이었던것 같다.
8시에 공연이 시작
1층은 아니지만
무대가 그런저럭 잘 보이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공연은 이승철, 박정현, 윤도현, 신승훈이 참여하는 공연이었는데..
첫번째 순서는 이승철...
초반부터 이승철을 내세우는게... 조금 이상했는데...
나중에 집에 들어가 보니...
슈퍼스타K가 이 날부터 생방송이더라..
아무래도 그래서 제일 먼저 시킨게 아닐까... ㅋㅋ
하여간 승철님은 초반부터 달려주는 편이었는데..
관객들이 적응이 덜된건지.... 많이 달려주지 못했다.
작정하고 간 나는 처음부터 달려주었지~~ㅋㅋ
박정현은 나는가수다 때문에....음악도 몇개 듣게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지만..
공연장에서는... 그다직 색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모두는 쇼핑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정말 예상치 못한 그녀의 발언에 한참을 웃었다. ㅋㅋ
윤도현...
목이 쉬었다...
갠적으로 2시의 데이트 DJ건으로 이슈가 많은 상황이라..
별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음... 정말 솔직하게..
맘고생 심했던 사실을 다 이야기 해주더라..
힘들일이 생길때면.. 우리가 잘하는...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지????" 라는 질문 던지기 부터
"나 보다 더 힘든 사람두 있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깨닫음까지..
윤도현또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했던것 같더라..
목은 맛이 같지만...
그래도...그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듯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준 덕분에...
관객모두가 진짜 푹!!! 빠져버리고 열심히 응원의 박수를 미친듯이 쳐주었다는...
그러나.. 윤도현의 한풀이 멘트는 생각보다 길었다는... ㅋㅋㅋ
마지막은 신승훈...
물론 내공은 인정하지만... 그래두... 발라드 황제구...
나는 아직까지 신승훈 공연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스러움이 있었다.
그러다... 역시 그의 내공은 대단하였다.
결국은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엄마야'의 안무를 성실하게 배웠고
또 성실하게 따라했다.
끝까지 앵콜곡을 불러주는 모습에 진짜 감동하였고,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면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
# by | 2011/10/10 10:55 | 경험공유 | 트랙백 | 덧글(0)



